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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날씨와 물가는?

그리고다 2018. 1. 5. 09:44

해외여행시 정말 중요한 것이 그 나라의 날씨와 기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그에 맞는 여행가방을 꾸리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독일 날씨와 물가를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의 기후는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북부는 해양성 기후, 중부, 남부는 대륙성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산악 지역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강추위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겨울 추위가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계절이 있지만 일년 내내 한국보다 기온이 낮습니다. 

3 월부터 5 월 독일의 봄에 해당하지만 한국의 봄에 비해 춥기 때문에 3월은 다운재킷이 필요합니다.






4월 독일 날씨는 점차 따뜻해지지만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이므로 맑은 날은 따뜻하지만, 비가 오면 기온이 단번에 내려갑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하므로 레이어드 등 체온 조절이 가능한 복장을 준비합시다. 

6월부터 8월 독일의 여름에 해당합니다. 

8월에는 30도를 넘는 날도 있지만, 한국의 여름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낮아 관광의 베스트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여름에도 비가 오면 단번에 기온이 내려 가기 때문에 겉옷되는 것이 좋아요. 




9월에서 11월 독일 날씨는 가을입니다. 

9월 중순 정도까지는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심하므로 겉옷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10월에 들어가면 단풍이 물들어 11 월에는 겨울 같은 추위가 찾아 스웨터나 코트 등이 필요합니다. 

12 월에서 2 월 독일 날씨는 겨울입니다. 추운 날이 계속되고 눈도 내릴 때도 있습니다. 특히 남부는 눈이 많이 내리는 때문에 두꺼운 코트와 부츠 등 방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북부는 영하 20도를 밑도는 날도 있습니다.


밖은 춥지만 독일은 난방이 잘 되기 때문에 실내는 따뜻해서 체온 조절 가능한 복장을 준비하세요.




낭만적인 거리 풍경이나 예술, 독일 맥주에 소시지 등 매력이 있는 독일에는 많은 관광 명소가 산재해 있습니다. 

독일 북부에 위치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베를린의 도시에는 역사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건물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베를린 장벽 흔적과 브란덴부르크 문, 베를린 대성당 등의 정평 관광지에서 예술과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독일 서부에는 라인강이 흐르고 있어 성당과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는 거리 풍경을 즐길 프랑크푸르트도 관광 할 수 있습니다. 

라인강 순회와 와인 술집 순례도 관광객들에게 인기입니다.

그 밖에도 작센 스위스와 엘베 모리츠 부르크성 등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독일 물가에 대해 알아 볼까요?

독일은 EU 회원국이기 때문에 유로와 보조 통화 센트를 사용합니다. 

독일의 물가는 서울과 비슷하거나 더 비쌀 수 있습니다. 

보통의 레스토랑이라면 10 유로 ~ 20 유로 정도에서 식사를 할 수 패스트 푸드는 3 유로 ~이 기준입니다.




독일 날씨와 물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를 방문 할 경우 현지 물가 등에 대한 염려가 부담스럽지요. 투자한 비용보다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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